[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사단법인 한국장애인 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가 지난 20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경주지회는 장애인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 및 올바른 운전방법 홍보,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 전개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며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지난 12월에도 외동읍에 컵라면 80박스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규 총무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따뜻한 봄 햇살처럼 일상의 작은 기쁨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김기호 외동읍장은 “한국장애인 교통문화협회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기탁된 라면은 온기를 담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장애인 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1 0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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