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6월 13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2023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수돗물평가위원회는 시의원, 대학교수, 수질전문가, 여성단체대표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운영과 수질관리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전년도 상수도 주요 사업성과 및 수질검사결과, 2023년 사업계획 등 전반적 수돗물관리에 관한 보고가 있었으며 보다 효과적인 수질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의가 있었다.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가슴으로 다가가는 현장중심, 정성으로 일궈내는 물복지정책, 따스함으로 채워가는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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