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천시는 12일 최기문 영천시장의 관내 농식품 기업방문으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친데 이어 다음날 13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식품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이정희 소장 및 관련 부서는 관내 농식품 기업인 ㈜한울과 ㈜우진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과 지역 농가와의 상생방안 등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여 현장 소통에 이어 여러 가지 세부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이정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식품 가공은 농업의 핵심산업이며 앞으로 더욱 확대 육성해 나가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 농식품 가공업체와 1차산업 생산자 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도 예산에 22억 원을 확보했으며,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8 22: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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