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천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열람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시에서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가격이다.20일간의 열람기간을 통해 토지소유자등의 의견 수렴과 영천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결정 공시함으로써 단위면적(㎡)당 가격을 확정하게 된다.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개별공시지가 열람)에서 결정 전 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시청 지적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일사편리’ 사이트 부동산가격민원을 통해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 재검증을 하고 영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