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6월 8일 무궁화동산(읍내동 1362-1번지 맞은편)에 메리골드, 맨드라미, 천일홍 등 560여본을 식재했다.특히, 무궁화동산은 팔거천변 산책로와 가까워 평소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으로, 많은 주민이 여름꽃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여름꽃 식재에 참여한 장승우 새마을협의회장은 “계절의 변화에 맞는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무궁화동산을 잘 가꿔서 꽃향기 나는 읍내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정은향 읍내동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