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천시 복지정책과는 8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산면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봄철 영농기에 심화되는 농촌지역 일손 부족으로 시름이 깊은 부녀자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실시됐다.이날 복지정책과 직원들은 화산면 효정리에 위치한 약 4,800㎡의 마늘밭을 찾아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마늘 수확에 참여했다.농가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던 차에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작업에 동참해 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조수정 복지정책과장은 “인력수급 차질로 인해 고민이 많은 농가에 적기 영농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영천시 산업기반인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8 13: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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