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울진군은 노후된 청소년수련관 4층 휴게공간과 댄스연습실 등을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은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댄스실, 노래연습실의 흡음제 교체 등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4층 복도 휴게공간에 플라워 포토월과 플라워 가랜드를 배치하여 청소년들이 화사한 꽃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기분을 전환할 수 있도록 “플라워 포토존”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경쾌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10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하여, 관내 청소년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