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양교육지원청은 7일~8일 양일간 영·호남 협력과 상생으로 더 나은 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한 2023 영양교육지원청-보성교육지원청 교육 리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 15명을 비롯하여 관내 초, 중등 교장단 10명이 보성교육지원청 및 보성 관내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특색교육과 역점사업 및 교육현황을 상호 교환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양-보성 교육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보성 관내 선진교육 기관인 낙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남의 혁신학교 운영 및 학교 공간 혁신 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인구 감소 및 학생 수 급감에 대비하는 지역교육력 제고 방안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의 교육자원 개발 및 학교 교육과정 연계에 대한 상호 협력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학생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리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교육적 고민을 나누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