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봉화문화원은 7일 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봉화문화원 회원 고적 답사’를 실시했다.이번 답사는 100여 명이 참가해 강원도 영월군으로 유적 탐방을 떠났다. 회원들은 단종 유적지와 탄광문화촌을 방문해 가슴 아픈 조선시대 역사와 석탄채굴과 관련된 근현대시대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봉화문화원 회원 고적 답사는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고 이를 통해 역사적,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문화사업으로 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회원 고적 답사는 매년 1회 시행하며, 높은 만족도로 회원의 절반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문화원 회원 고적 답사를 통해 전국의 유적지를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도 쌓고,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8 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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