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고령군 보건소는 6월 8일 쌍림면 송림리에 위치한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력 감소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보건행정과 및 건강증진과 직원 15명이 약 1,980㎡규모의 양파 밭에서 양파 순자르기 작업을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보건소 직원들이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아주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농가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