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주시는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감포 모곡, 척사, 선창 어촌계 마을어장에 해삼 종자 25만 마리를 지난 5일 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해삼 종자는 경상북도 내 종자생산업체에서 직접 생산·사육해 체중 1g 이상까지 성장시켜 전염병과 유전자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우량종이다.해삼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고, 사포닌 성분이 많아 인삼과 같이 뛰어난 식품으로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시대 각광 받고 있는 슈퍼 푸드이다.또한 ‘바다의 청소부’라는 별명을 가진 해삼은 촉수로 바다 밑바닥에 깔린 모래를 먹고, 유기물을 걸러내 바다 토양을 정화하는 생태계 지킴이다.윤창호 해양수산과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삼종자 방류사업은 마을어장 자원증강은 물론 소득 증대와 고부가가치화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 어민들에게 반응이 좋은 사업”이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품종의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풍요로운 바다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8 07: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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