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지난 7월 3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일시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성주군 추억의짜장면문화예술단 이 경남 산청중학교를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이재민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준비된 따뜻한 나눔의 자리였다. 이날 제공된 짜장면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따뜻한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정성 어린 한 그릇으로 전달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무슨 말로도 이분들께 큰 위로가 될 수는 없지만, 내가 가진 재능으로 조용히 돕고 싶었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봉사의 뜻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이재민들 또한 따뜻한 음식과 나눔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마음이 오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정한교 추억의짜장면문화예술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공동체 정신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4 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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