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수성구의회 ‘저출산 정책 진단 및 개선 방안 연구회’가 수성구 관내 주요 돌봄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정책 개발에 나섰다. 지난 5일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연구회 회장인 최현숙 의원을 비롯해 황혜진·김소은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수성구청직장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함장) △파동 장난감숲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의원들은 각 기관의 운영현황과 주요프로그램, 이용실적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운영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최현숙 의원은 ˝오늘 현장방문이 수성구 저출산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돌봄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6월 출범한 저출산 정책 연구회는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구민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