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예천군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위생과 음식물 취급 관리 등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경우 발생하며 주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이다.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조리 도구는 사용 후 소독하고, 도마는 생선‧고기‧채소 등 분리하여 사용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안남기 예천군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이 활발히 증식하여 식품의 부패가 비교적 빠르다”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7-30 22: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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