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치매안심경로당인 대명9동 남덕경로당에서 치매극복 선도대학 영남이공대학교 서포터즈 대학생과 함께 `어르신 주도형 치매안심경로당 원예교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남구보건소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치매안심마을 안전환경 조성 및 프로그램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안심경로당인 대명9동 남덕경로당에 기억텃밭 조성과 어르신 주도형 원예교실을 운영했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경로당 유휴공간에 기억 텃밭을 조성하고 모종 심기, 천연비료 만들기 등 어르신이 강사가 되어 대학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노하우를 전수하고 농사 관련 옛 추억을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만족도 및 행복감 향상시키며 우울감 개선을 도왔다.조재구 남구청장은 “텃밭 조성을 통해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치매예방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제공함으로써 어르신 성취감 향상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와 사업 효과성 증대를 위한 방향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8 0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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