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상주시 장애인보호작업장(3개소)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60명은 5월 30일(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주관하는 행복투어 사업에 참여했다.이번 사업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수요자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상주시 장애인보호작업장(3개소)에 연계하여 진행됐다.행복투어 프로그램은 전시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물·생태 전시물 체험과 다양한 생물을 비교하여 특징을 알아보고 직접 만져보며 교감해보는 활동뿐만 아니라 경천섬 폰툰보트를 타고 수생태계를 느껴보고 수변 경관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는 생태 치유 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박종욱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장애인과 종사자들이 관내 공공기관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준 자원관의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더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