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협의회은 지난 6월 17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일원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두 협의회는 지난 2019년 지역 갈등 해소와 영호남 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운동에 동참하고자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양도시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행사는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영강보행교, 쌍용양회, 진남역 철로자전거 등 문경의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두 도시의 지역 특산물을 서로 교환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남원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의 문경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문경시와 남원시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경시 협의회와 남원시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하고, 영호남 화합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6-27 06: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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