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은 17일 강변공원에서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약 100여 명과 함께 ‘산불예방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했다.최근 우리시는 물론 도내 잦은 산불발생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에게 산불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릴레이로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산불예방 홍보영상 상영, 홍보물 배부 등을 활용해 담뱃불로 인한 사소한 부주의나 소각행위로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음을 홍보했고 산불을 낸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됨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3년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산불 위험성이 증가만 만큼 산림이나 인접지역에서 불씨 취급을 일체 하지 말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리고 우리시 직원들도 더욱 분발해 더 이상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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