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4일 대구동부경찰서와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본 협약은 교통사고 예방 및 지역 주민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식에서 700만 원 상당의 간이소화기를 대구동부경찰서 측에 기증했다. 해당 간이소화기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에게 제공된다.대구동부경찰서와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3월에 반야월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공동 실시한 바 있다. 본 협약을 통해 그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보다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지속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양 기관은 향후 화재예방, 재난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 발생 시 초동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간이소화기를 통해 재산 및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대구동부경찰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7 14: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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