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산시의회는 5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일 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인`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관리 조례안`,`경산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경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조례안 6건,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3건, 일반안건 6건 총 15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의결 됐다.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3,976억 원 대비 938억 원(6.7%)이 증가한 1조 4,914억 원으로 제출되어 5월 10일부터 4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토대로 공기업 특별회계 세출분야 1건, 17,500천 원을 삭감했으며, 예산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안문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추가 경정 예산을 비롯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처리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편성된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