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북도는 경산시와 경산공공하수처리장 증설 공사를 7년여 만에 끝내고 25일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하수처리를 원활히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완성함으로써 깨끗한 도시환경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경산시 일원에 산업단지,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하수발생량 증가로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경산공공하수처리장 시설 부지 내 총사업비 431억원을 투입해 하루 25,000㎥의 하수를 추가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증설했다.이로써 기존 일일 하수 처리량은 40,000㎥에서 공사 후 65,000㎥로 늘어나 안정적인 생활하수 처리가 가능해졌다.이번에 설치된 시설은 2017년 경산맑은물에서 민간투자사업 제안 사업방식으로 시작해 올해 5월까지 7년간의 공사 끝에 준공하게 됐다.주요사업내용으로 하수처리시설 25,000㎥/일, 총인처리시설 25,000㎥/일, 소화조 133㎥/일 증설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앞으로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물환경 이용체계를 확립하고, 기업체 환경비용 절감을 위해 하수고도 처리와 함께 하수처리수 재이용 등을 통한 물순환 촉진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7 11:29:3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리얼타임코리아주소 : 경북 경산시 백자로10길 3-11,104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1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3일
발행인 : 김범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복희 청탁방지담당관 : 전복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전복희
Tel : 053-818-8080 팩스 : 053-818-8080 e-mail : realtime-korea@naver.com
Copyright 리얼타임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어제 방문자 수 : 7,975
오늘 방문자 수 : 2,160
총 방문자 수 : 3,552,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