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 회원들은 지난 18일 자립 준비 청년· 아동복지시설 등 보호 대상 아동 4명을 만나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간담회를 갖고 장학금 620만 원(3명 각 140만 원, 1명 200만 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달구벌클럽은 평소 여성들의 권익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 자원봉사 단체이다. 자립 의지가 높은 수성구의 보호 대상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2022년 9월 후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7명에게 1,470만 원을 후원했다.류혜영 달구벌클럽회장은 간담회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아동들을 격려하며 “이번 달구벌클럽의 후원으로 사회와 나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여성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 회원님들이 지역사회의 보호 대상 아동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0 21: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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