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의성군 옥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문 여가 프로그램이 지원되지 않는 경로당 5개소에 3월 16일부터 3회에 걸쳐 찾아가는 문화체험의 장 ‘우리동네 행복공방’을 운영한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지정기탁 사업 “우리동네 행복공방”은 지난해에 이어 계속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마크라메 키친타올걸이, 주방비누, 드라이플라워 디퓨져, 유리 모자이크 쟁반 등 4종의 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복지 수혜 불균형을 해소하고, 작품 제작 과정을 통해 손의 소근육 강화 및 집중력향상, 완성된 작품을 실생활에 활용함으로써 자신감 및 만족감을 증대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원호 옥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주로 TV 시청, 화투 놀이를 하면서 여가생활을 하는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집중하며 즐겁게 공예 작품을 만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옥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김동균 면장은 “경로당을 공예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사람이 모이는 마을 복지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0 21: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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