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시 안전재난과 직원 14명은 5. 19 어모면 다남리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 순지르기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농촌봉사활동을 했다.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농촌 인력감소로 인해 농가들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됐다.포도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김천시 안전재난과 직원들의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요즘 모든 물가도 오르고 냉해 피해까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데 빨리 회복되어 농촌경제가 활력을 되찾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유창선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종편집: 2025-05-17 06: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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