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주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을 지정하고 23일 첫 운영을 시작했다.‘일제 방역의 날’은 하절기 해충 매개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시 보건소와 19개 읍⸱면⸱동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오전, 오후 각 1회씩 영주시 전역의 하수구 및 습지를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시는 현재 등산·산책로 인근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47대, 가로등이 켜지면 자동으로 가동돼 모기, 깔다구 등 해충을 빨아들여 제거하는 포충기를 146대 운영 중으로 방역·방제를 함께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권태천 감염병관리과장은 “일제 방역의 날을 지정한 만큼 방역에 대한 관심을 더욱 기울이고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 벗고 나서서 영주시민의 건강을 지키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앞서 시는 18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방역담당 공무원과 방역요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원활하고 안전한 방역활동을 위한 방역 장비의 관리 및 취급 등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최종편집: 2025-05-16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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