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달성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박영동 의원은 제31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1인 가구 및 고령층에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고, 반려동물은 ‘기르는 동물’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달성군에는 반려동물 관련 공공 시설이 전무한 실정을 지적하며, △반려인들의 이용료 부담 완화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주요 관광지 연계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를 위한 교육 공간 필요에 대해 역설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공공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6: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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