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사)대구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920박스(1,2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사)대구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1일 전달식을 열고 임원, 자원봉사자, 지역기업의 후원으로 라면이 담긴 나눔보따리 920박스(1,2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하여 관내 23개 동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영자 이사장은 “2021년부터 시작하여 세 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근수 부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관계자분과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담긴 사랑의 보따리를 관내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