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오후 5시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안전대책을 총괄하고 있는 두류공원 ‘경비CP’를 방문한 후 행사 안전대책을 보고 받고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경찰관과 협력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연인원 100만 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축제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절도, 성범죄, 음주운전, 음주로 인한 폭력 등 다양한 범죄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시민경찰·모범운전자회원 등 많은 인원이 안전하고 사건사고 없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행사장을 찾은 설용숙 위원장은 교통관리와 경비 상황, 범죄예방 활동을 확인하고, 무더운 날씨에 순찰 근무 등 고생하는 근무자들에게 이온음료·과일주스·생수 18박스를 전달하고 격려했다.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대구 대표축제인 치맥페스티벌에 폭력과 성폭력, 음주운전, 안전사고 등 발생 위험성이 있어 현장의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구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자치경찰은 ‘안전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1 05: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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