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예천군에는 지난달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이후 조속한 복구를 돕고자 지역 내외 각종 단체와 개인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계속되고 있다.지역별 농·수·축 특산물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에서 5,000만 원, 휴스템코리아 계열사인 시더스그룹에서 물품 1억 원 상당,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1,000만 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산하단체인 기계설비공제조합 1,000만 원, 한전MCS(주)남동지역본부 950만 원을 기탁했다.또, 과수용 농자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예천군 보문면 소재 다인산)에서 600만 원, 한국엔지니어링협회 500만 원,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 500만 원 등 성금 전달과 물품 기부가 이어져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한편, 재해구호 특별성금 모금은 8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발 벗고 나서서 온정을 베풀어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만큼 조기 복구를 위해 더욱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0 20: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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