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주시 특허 기술인 ‘봄철 원예작물 서리피해 방지시설’이 전국적으로 보급 된다.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노지 과수의 서리 방지 장치’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을 서연바이텍과 체결했다. 실시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이다.이 특허(특허번호 제10-2374862호)는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미온수 살포를 시작해 일출 시 까지 과수원 내부온도를 상승시켜 과수 결실을 안정화하고 품질 고급화로 이어진다.이로 인해 시는 실시기간 동안 생산제품 판매금액의 3%를 세외수입으로 확보한다. 서연바이텍은 대구에 소재한 업체로 그간 경북도 농업기술원 및 농촌진흥청과 공동 기술개발 업무를 다수 수행했으며, 경주시와는 지난해 서리피해 방지 미온수시스템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서연바이텍은 이번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 후 경주시와 내년도 새기술 확대보급 국도비 보조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통상실시 계약 체결을 통해 농가들의 서리피해를 최소화하고 전국단위에 확대 보급돼 농가소득 증대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0 20:51:2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리얼타임코리아주소 : 경북 경산시 백자로10길 3-11,104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1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3일
발행인 : 김범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복희 청탁방지담당관 : 전복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전복희
Tel : 053-818-8080 팩스 : 053-818-8080 e-mail : realtime-korea@naver.com
Copyright 리얼타임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어제 방문자 수 : 10,972
오늘 방문자 수 : 7,447
총 방문자 수 : 4,25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