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천시는 지난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전정에서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 혈액 부족 상황에 대비한 긴급혈액 확보, 하절기 폭염 및 휴가철로 인한 부족한 혈액 수급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천시 공직자 및 지역주민들이 적극 동참했다.시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4회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훈련뿐만 아니라 하절기 혈액 부족 예방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해 주신 공직자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