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고령군 다산면과 성주군 대가면이 지역 간 응원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이번 기부는 전국에서 실시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이웃도시간 협력해 공동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다산면은 180만원을 대가면은 100만원씩 자발적으로 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최대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현재 고령군은 고령사랑상품권, 고령 옥미, 한돈, 생활촌 숙박권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고령군과 성주군은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가 더욱 협력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7-20 17: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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