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와 청림동 건강위원회는 지난 21일 청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림동 주민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청림동 건강마을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건강마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박민아 선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뇌졸중·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과 대처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청림동은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은 37.9%로 경북 61.4%보다 23.5% 낮게, 포항 남구 평균 63.4%보다 25.5% 낮게 나타났으며,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25.5%로 경북 49.9%보다 24.4% 낮게, 포항 남구 평균 55.4%보다 29.9% 낮게 나타났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청림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을 인지하고 골든타임에 적절한 대처를 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청림동 건강위원회가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과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형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0 0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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